방명록이라기 보다는...

1. 제 근황에 궁금한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마는 그래도 만들어 봅니다. 광고만 아니면 어떤 종류의 덧글이든 허용합니다.

2.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지만, 이 블로그의 포스팅은 저질스럽고 막장인 내용이 태반입니다.
행여 다른 걸 기대하고 잘못 들어오신 거라면,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3. 또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 거지만...







예, 이 블로그의 주인장은 이런 놈입니다.




덧.

짤방으로 저렇게 씨부리긴 했지만, 본 블로그 주인장은 로리를 싫어합니다. 당연히 로리콘도 싫습니다.
행여 화가 나서 로리콘의 개념에 대해 엄밀하게 따지시겠다는 분이 있다면, 당연히 상대해드리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 불쾌해서 돌아가시겠다 해도 상관하지 않을 거고 욕을 남기셔도 상관하지 않을 겁니다.



by 악희惡戱 | 2013/12/31 23:59 | 방명록 | 트랙백 | 덧글(56)

연휴

1.

메리 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근데 나 이 소리 신년 들어서 했던 거 같은데?
이런 비효율적인(?).


2.

햄보카게도, 금요일이 월급날이었습니다.
아직 수습 기간이라 10% 떼고 줬지만, 대신 설 보너스가 딱 10%.
그래서 50만원 뽑아서 엄마한테 쾌척.
선물은 역시 현찰이 제격이제.
아, 물론 주면서 역시 한 소리 하기는 했습니다. 엄마가 또 현실감 없는 타령을 해서.
일단 빚부터 부지런히 갚는 겁니다.


3.

명절 때 취직을 해서 좋은 점 하나는 친척 어른들께 당당하게 전화를 드릴 수 있다는 겁니다.
뭐, 아직은 용돈이나 선물을 바치기엔 좀 후달리지만.
그러니 그런 폼나는 행동은 추석 때로.
나쁜 점은, 업무 스케줄을 맞추기 위해 집에서도 꾸준히 작업을 해야 된다는 거.
...계속 일이 늘어나-_-


4-1.

새해 선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좋은 소식이 있긴 합니다.
지난 주에 지도교수님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올해 안식년이라 다음 달에 가족이랑 같이 미국에 나가는데 다시 들어올 때까지 내 집에서 살 생각이 없느냐, 라고 하시더군요.
물론 답변은 콜, ㄳㄳ. 집이 수내동이고 수내역하고도 가깝다는데 그런 거야 중요치 않습니다. 그냥 평택보다 가까운 데서 다닐 수 있다는 게 중요하지.
작년 졸작만들 때, 내 인생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양반이라며 투덜거렸는데 그거 다 취소. 정말 고마우신 분이라능.
다음 달에 찾아뵐 때 좋은 선물이라도 조공해야될 듯.
근데 뭐가 좋으려나.


4-2.

아, 그러고 보니 좀 친하게 지내던 다른 교수님한테도 전화가 오긴 했습니다.
"니네 회사에 너 말고 또 취업된 애들 없냐?"
전에도 얘기했었지만 지금 취직된 회사는 서류 마감일 오전에야 취업 공지 확인하고 저녁 때 쯤에 후다닥 서류 작성해서 냈었더랬습니다. 그리고 그 중간에 전화하신 교수님 수업 시간이 있었는데 그 때 우리 회사 얘기를 꺼냈었죠.
회사 소개 자료 돌리면서 관심있는 사람은 자기 찾아오라고 하길래, 저는 쿨하게 안 갔습니다.귀찮게 뭐 하러.
아무튼 애들이 꽤 많이 찾아갔었답니다.근데 왜 된 놈들이 없...
그리고 인사과 과장님하고 직원 한 명도 학교에 찾아왔던 듯 한데, 정말이지 안 가길 잘 한 듯. 면접볼 때 부끄러워질 뻔 했어.
그러면서 우리 회사에 누구 누구 있다면서 한 번 만나보라는데 잘 모르겠다며 둘러댔습니다.
잘 모르는 이름들이었고 혹시나 해서 신입사원 자기 소개 게시판에서도 찾아봤는데 역시나 모르는 얼굴들.
어차피 다른 부서고 마주칠 일도 별로 없는데 굳이 찾아볼 필요 없겠지.
게다가 학연이니 지연이니 하는 거, 잘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5.

이번 주에 또 신입이 들어온답니다. 원래 저랑 제 동기 하나 말고도 2명이 더 들어오기로 했었는데 뽑혔던 사람들이 안 온다 해서 또 충원해서 넣는다는군요.
아무튼 그래서 집에 와서까지 일을 하고 있는 겁니다. 주간 업무 회의할 때 다 못했는데요, 라고 하기도 쪽팔리고 어차피 금요일까지 해서 주기로 했으니까.
그래도 하기 귀찮다-_-;;;;;




by 악희惡戱 | 2012/01/23 13:44 | HeStory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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